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재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캠페인 ==== 캠페인 진행 시 해금 방법은 슬레인 임무 모두 마친 후 임무 1개 완료이다.[* 그런데 일급 보고서에서 [[라크쉬르]] 임무를 진행할 때 잘만 쓸 수 있다.] 캠페인 상에서는 [[네라짐]]의 [[공허 포격기]], [[탈다림]]의 [[파멸자]]와 함께 [[아둔의 창/전쟁 의회|전쟁 의회]]의 [[아이어]]/[[칼라이]] 타입의 공격함으로 등장한다. 애초에 프로토스는 칼라이와 네라짐을 가리지 않고 고향인 아이어를 사랑하고 있으니 [[심판관]]이라고 짱박혀 지내는 게 더 이상한 일이다. 반복 대사를 보면 아직도 기사단과의 반목이 약간이나마 남아 있고 이를 섭섭해 하지만, 아이어 탈환이란 공통의 목적을 위해서 어찌저찌 무마하는 모양. 성능과 별개로 공격함 계통에 지원 계열의 중재자를 억지로 편입한 듯하여 위화감이 있다. 지도 편집기를 보면 원래 그 자리는 예언자가 들어가기로 했지만, 캠페인에서는 AI가 은신 관련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체된 듯하다. 중재자를 선택했을 경우 공격 능력은 스타 1과 마찬가지로 거의 없다시피 하니 지원 유닛으로 굴려야 한다. 공격 능력이 전작보다 강화되기는 했지만[* 공격 속도가 1.5, 추적자가 1.44, 용기병이 2로 공격 속도가 용기병보다 빨라졌다.] 여전히 공격력 10에 업그레이드 당 1만 올라가기 때문이 기대할 게 못 된다. 그래도 전작에 경우엔 그 10의 공격력에 무기마저 폭발형이었기에 어쩌면 10으로 고정된 게 작은 메리트라면 메리트. 공격 속도가 탐사정과 같아서 딱 탐사정 두 마리의 공격력 수준이다. 무장명이 기존의 위상 분열포에서 차원 공간포로 바뀌었다. 또한 캠페인에선 [[탈다림 모선]]에 은폐 능력이 빠져 있는 고로 주 병력을 은폐시키려면 중재자를 사용해야만 한다. 가스를 300이나 먹지만 묘하게 전작과 달라진 인공지능 덕에 잘 죽지도 않고, 보호막과 체력이 250/150으로 전작보단 체력이 50 줄었지만 보호막이 100 늘어, 전체 체력이 더 늘어서 쓰기도 그리 번거롭지 않다. 대신 방어력은 0이 되었다는 점이 흠. 또 정지장의 범위가 엄청나게 넓은 데다 전작과 달리 적만 얼리기 때문에 더욱 유용해졌다. 다만 임무 진행 순서에 따라 기사단의 귀환 임무가 완료된 후와 숙주 임무 시작 전에 해금되는 경우도 있고[* 이 경우는 탈다림 관련 임무를 후반부에 한 다음 아이어로의 귀환 관련 임무를 시작했을 때이다. [[울나르]] 관련 임무를 끝내자마자 탈다림 임무를 완료한 뒤 [[정화자]] 관련 첫 번째 임무를 끝내면 중재자가 해금되기도 한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 문서도 참조.] 그나마도 네라짐 공허 포격기와 탈다림 파멸자 선택 빈도가 높아서 선택률은 낮은 편. 하지만 구원 같은 미션에서는 후반에 여러 대의 중재자로 정지장을 계속해서 걸어주는 방법으로 시간을 버는 방법이 매우 유용해 많이 채용되기도 한다. 공격 능력이 나쁜 대신 유틸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전작처럼 우주모함이나 해적선과 조합해서 [[황금 함대]]를 구성하거나, 선봉대를 비롯한 지상군을 뒷받침하는 용도로 적절하게 쓰면 중재자도 다른 공격함들과 꿀리지 않을 정도로 사기적인 능력을 자랑한다. 은폐장 덕분에 아군 보호와 어그로 분산이 우수하고 인공지능이 개선되어 전작처럼 냅다 뛰쳐나가서 혼자 골로 가지도 않는 데다, 정지장의 범위가 무시무시하게 넓기 때문에 탈다림 모선 다음가는 최종병기의 성능을 보여준다. 사실 모선이 중재자의 후계 유닛이라 기술이 매우 비슷한 걸 생각해보면 공격 능력을 뺀 양산형 모선이라 봐도 무방하다. 은폐장 범위가 원거리 전사의 사정거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충돌 크기가 작은 사도로 꽉꽉 채워놓으면 어택땅만 해도 주변이 광속으로 정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우주모함과 함께라면 자동 수리 기능 덕분에 잘 죽지도 않는다. 더욱이 전작에선 기사단 기록 보관소에 중재소까지 거쳐야 나오는 최후반 [[테크 트리]]였던 것에 비해 우주관문만 지으면 곧바로 뽑아서 쓸 수 있게 되어 매우 빠른 활용이 가능하다. 가격이 150/300으로 가스를 굉장히 많이 먹기 때문에[* 전작에서는 가스를 350이나 먹었지만 공허의 유산에서는 광물 50을 더 먹는 대신 가스는 50 덜 먹는다.] 다수를 보유하기는 어렵지만 보조형 유닛인 만큼 무리해서 다수를 보유 할 이유는 없다. 기본적으로 혼자 다니는 유닛도 아니고 여차하면 정지장 쓰고 도망가면 되니 생존성도 제법 높다. 미션의 특성상 대규모 소환의 쓰임새가 그다지 없어 보이지만,[* 이전 시리즈인 자날이나 군심은 수송 유닛을 스피드 런에 요긴하게 써먹었지만, 공유는 일단 중재자의 해금이 너무 늦기도 하고, 테란의 핵 미사일이나 저그의 맹독충이 테크 트리 대비 화력이 좋아 스피드 런 용도로 적합한 반면 프로토스의 고화력 유닛들은 정직하게 테크를 따라 나오기 때문에 폭탄 드랍을 해도 그다지 빨리 깨지는 못한다. 후반에 쓸만한 넓은 맵이 없는 건 아니지만 태양석 0짜리 대규모 귀환도 있어서 더더욱 밀린다.] 태양핵에서 소환 조율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본진에서 생산한 아군을 주 병력에 바로 충원하는 용도로 써먹을 수 있다. 한 대뿐인 데다 느린 모선을 불사조처럼 여기저기에 사용하고 싶으면 좋기는 하다. 3.1.0 패치 전까지는 버그로 인해 보호막 회복 속도가 다시 회복되지 않는다고 착각될 정도로(21초에 1) 느렸지만,[* 지도 편집기 확인 결과 보호막 회복 속도 설정 자체는 다른 프로토스 유닛 같은 2였다.] 패치 이후로 보호막 회복 속도가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상술한 대로 지원 능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지원함 패널이 추가로 존재하였다면 최고의 선택률을 가졌을 유닛이다. 원래는 지원함 패널이 있었던 것 같지만 모종의 이유로 삭제된 듯하다. 실제로 에디터를 뒤져 보면 '''차원 포격기'''로 추정되는 공허 포격기의 칼라이 진영 데이터가 남아 있다. 다만 공격도 불가능하고 외관도 공허 포격기를 노랗게 칠한 것을 보면 완성되기 전에 엎어진 듯하다. 버그가 있는데 숙주 임무에서 부활하는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몬]]이 유닛 판정이 그런지 타이밍을 잘 맞추면 얼릴 수 있다. 별로 부각되지는 않는 상향이지만 생산 시간이 '''거의 삼분의 일 수준으로 줄었다.''' 캠페인이라서 부각되지는 않지만 원본 중재자의 생산 시간이 160초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강력한 버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